2005년 12월 11일, 제 108회 정기비행일지
관리자 | 2006-03-13 03:20:15
<style>body,table,td,input,select,textarea{font-size:9pt;font-family:굴림;line-height:120%;}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2005년 12월 11일, 제 108회 정기비행일지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바람은 지난주보다는 좀 적은듯 했으나 기온 자체가 많이 낮아졌네요.
부산날씨가 이정도면 윗지방은 엄청 춥나봅니다 ^^;

마산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김화랑군의 비행기, 포모사 입니다.
GWS 사의 역작이죠. 매우 잘 나는 비행기입니다.
스티로폼인 점이 좀 안타깝다고 할까요? ^^ EPP 면 정말 좋을텐데요.
데칼이 멋집니다! 방을 어지럽힌 보람이 있군요 ^^

처녀비행전 사진입니다.
춥긴 춥습니다 ㅎ 화랑군입니다.

화랑군과 친구입니다. 친구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
친구는 오늘 팰콘을 가지고 왔는데 그만 수직미익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팰콘 비행을 못해줬네요 ㅠ_ㅠ
포모사는 화랑군이 가져온 7.4v 배터리로는 약할듯 하여 11.1v 배터리를 빌려줬습니다.
파워풀하게 잘 나는군요 ^^
11.1v 1200 mAh 배터리에 왕CD-rom 모터를 달아 수직상승까지 가능하네요.
화랑군이 또 비행을 참 박력있게 하죠!

장소를 조금 변경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한블럭 옆쪽으로 옮겼네요.
터도 넓고 무엇보다도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펜스가 길게 있었죠 ^^
박종민님의 재기입니다. 셋팅 중이시네요.
역시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쌩쌩 날아다니는 양가이버님의 역작, 400-재기입니다.

이번엔 매지스터입니다.
엔진과 모터 둘 다 쓸수있는 EPP 기체이죠.
EPP 기체중에서는 유일하게 엔진/모터 겸용입니다.
박종민님의 매지스터에는 하이페리온 Z-3019 모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에 따라 25급에서 46급까지의 엔진과 맞먹는(또는 능가하는) 힘이 있습니다.

윤재철님 이십니다.
요놈의 몬스터가 얼마나 험하게 굴렀던지 기어가 나갔다고 하네요 ^^;
이곳도 몬스터가 놀기엔 딱입니다.
엔진소리가 커서.. 엔진 끄면 세상이 조용해 집니다 ㅎㅎ

이곳이 한블럭 옆의 비행장입니다.
기존 비행장에는 풀이 자라나 있어 초보자들이 비행기를 부술 가능성이 적었죠.
그러나 이곳은 풀이 없이 모래밭이라 비행기를 부술 확률은 더 높아졌습니다.
반면 절대, 잃어버릴 일은 없겠죠? ^^

오늘 우리의 바람막이가 되어주었던 펜스입니다.
오늘 비행에 나선 매지스타는 총 4대!
국내에 코리아팰콘에서 싹쓸이 하는 바람에 이젠 재고도 없죠 ^^;

김석곤님의 매지스타와 박기성군의 매지스타.

박종민님의 매지스타와 임삼섭님의 매지스타입니다.
임삼섭님의 매지스타는 특별히 15급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아무래도 3019 모터보다 힘이 좀 딸리는 것 같더군요.
다음주에는 최소 25급 엔진으로 바뀌어 오지 않을까요? ^^

엔진에 시동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성군과 박종민님이 동시에 매지스타를 띄웠습니다.

두대의 매지스타가 드넓은 하늘을 누비고 있군요 ^^
매우 심한 바람속에서도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
일단 오뎅부터 한주전자 준비해 두고, 막걸리도 따라먹습니다.
오늘도 기성이 어머님께서 따뜻하고 맛있는 오뎅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맛좋은 오뎅탕의 국물 비결은 혹시 들어있던 게에서 나오는 것이었을까요? ^^

기성표 오뎅탕입니다 ^-^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오뎅탕~ 캬햐~

전연석님의 플라밍고 입니다.
데칼이 달라서 못알아봤는데 알고보니 그 잘난다는 유명한 기체, 플라밍고더라구요 ^^
엔진 고익기의 역작 중 하나입니다.


엔진 트리플입니다 ^^
왼쪽부터 전연석님, 이창학님, 이재성님이십니다.
뒤에 살짝 보이는 이병진님!
(이강사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 메뚜기도 한철인지라 ㅎㅎ)

김석곤님이십니다.
이지스타와 매지스타를 날리셨죠.
매지스타는 오늘이 처녀였습니다.
처음으로 에어론기를 접하셨는데 처음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손가락이었습니다. ^^
변속기 셋팅이 헝클어 지는 바람에 고생했습니다.
브러쉬리스 변속기들은 셋팅을 조심해야죠 ^^

정용승 님이십니다.
비행기는 지난주의 그 발사비행기이고, 비행기 자체는 오늘이 두번째 비행입니다.
조종사는 오늘이 처녀비행이죠 ^^
엘리베이터 조작이 아직 익숙하시지 않으십니다~ 시뮬레이션 좀 더 하셔야 겠는걸요 ^^
나름대로 사뿐히 착륙했는데 또 노즈기어가 박살이 나고 말았네요 ㅠ_ㅠ
발사비행기의 한계인 듯 합니다.
이지스타 하나 지르셔야 겠습니다 ^^;

이형원님이십니다.
이렇게 센 바람에 비행기 날리는건 처음이신가요? ^^

어쨋든 이지스타, 멋지게 날아갑니다.
바람이 심해서 살짝 떠밀려 갈뻔 한걸 겨우 잡아왔네요 ^^a

오랜만에 강사 이병진 님이 오셨습니다.
메뚜기도 한철인지라, 요즘 한창 바쁘시죠.
오늘도 힘들게 시간내서 한번 오셨답니다 ^^
들고계신 비행기는 뮬티플렉스 사의 EPP 비행기, 트윈젯트(Twin-Jet) 입니다.
양가이버님이 셋팅하신 것입니다.

캬아 포즈 좋고!
쫙 빠진 길의 배경이며, 인물의 포즈며, 나무랄데 없는 사진이군요 ^^
멋진 포즈를 요구하자 바로 즉석에서 나온 포즈입니다 ^^
제가 비행을 하는 바람에 비행 사진이 없네요.
11.1v 2000mAh 20C 리튬 폴리머를 썼습니다.
공중에 떳을때 스케일감이 매우 좋으며, 두개의 모터에서 나오는 째는 소리가 멋집니다.
400 모터 두개가 장착되어 있는데 기본 모터로도 추력이 상당하네요.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이 강한 바람에도 잘 차고 나가네요.
뒷바람 받으면 엄청난 속도로 돌진! 입니다.
모터 껐을때 활공력도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게다가 EPP 로 제작되어 잘 부서지지도 않을테니, 좋은 비행기입니다.
요즘 뮬티플렉스사의 비행기들이 모두 마음에 드는군요 ^^

허성모군과 허성웅군, 그리고 아버님이십니다.
창원에서 오셨습니다.
이지스타 처녀비행 전 사진이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주파수가 중복되는 바람에 공중에서 5회전 연속루프 후 수직낙하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EPP 인지라 앞부분이 조금 깨지고 말았죠. (오공본드로 간단히 수리!)
이게 스티로폼이나 발사였으면.. 상상하기 싫군요..

이세종님과 관제탑분, 그리고 김영탁님이십니다.

이세종님이 밀애를 즐기는 가운데, 영탁님이 쓸쓸히 비행기를 주워오고 계십니다 ^^;;;;
영탁님의 세스나가 너무 테이핑을 많이 했나요?
너무 무거웠어요 ㅠ_ㅠ 좀 더 가벼워져야 할 듯 합니다.

달을 향하여 날아가는 김석곤님의 매지스터 입니다.
오후 늦은시간이 되어가자 달이 밝게 떴네요.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

김영탁님 세스나 비행중이시네요 ^^
관제탑 겸 부조종사(?)이신 김수정님이십니다. ^^

오늘의 단체사진입니다.
항상 단체사진은 저녁까지 남아있는 사람들만 찍게 되네요 ^^
오랜만에 저도 사진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석양속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단체사진 후 마무리 사진들입니다 ^^
기성군의 이지스타와 아버님의 매지스타 (한글자 차이군요)
그리고 이세종님과 관제탑님의 커플 팰콘 (모자도 커플모자입니다 ^^)
관제탑님은 모자, 옷, 팰콘까지 완전 맞춤이네요 ^^

박동식님의 매지스타를 들고 기념촬영중인 김영탁님과,
역시 그 매지스타를 들고 기념촬영을 찍은 이세종님과 관제탑님입니다 ^^
오늘도 비행을 마치고 즐겁게 고기집으로 향했습니다.
고기집에 방 하나를 완전히 우리가 다 채웠네요 ^^
크게 한턱 쏘신 박동식님(기성이 아버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
다음주에는 김영탁님과 이세종님처럼 털모자 하나씩 쓰고 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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