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8일, 제 109회 정기비행일지
관리자 | 2006-03-13 03:21:20
<style>body,table,td,input,select,textarea{font-size:9pt;font-family:굴림;line-height:120%;}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2005년 12월 18일, 제 109회 정기비행일지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추운 날씨속에서 비행을 했네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무슨 부산 날씨가 이런지..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차안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11시) 그제서야 김석곤님이 오셨다가,
다른일이 있으시다고 바로 가셨네요 ^^:;
양가이버님과 함께 재기 날리면서 놀고(?)있는 중, 이창학님이 오셨습니다.

창학님이 가지고 오신 엑스트라 300s 입니다.
대표적인 저익 엔진기로, 곡예기이죠.
90급 4사이클 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행기에 걸맞게 최고급 기종으로 꼽히는 JR 의 신기종이자 명작인 9X-II 입니다.
디자인은 9X 와 똑같더군요?
성능은 뛰어납니다. ^^

뽀대나는 엑스트라의 모습.
사람도 타고 있습니다~
역시 발사기체가 반짝반짝한게 멋있기는 멋있습니다. ^^ 한번도 안박아야 한다는게 약간(? ^^:)의 문제이죠.

슬슬 이륙 준비를 합니다.
일단 기체를 돌리고,

떴습니다!~

나이프엣지 중이랍니다~

양가이버님의 작은 기체입니다.
이름은 없는데, 파이런 타입으로 만들어 진 기체입니다.
날려봤더니 속도가.. 빠릅니다 ;;
보통 '칼바람 소리' 라고 하죠? 비행기의 속도에 의해 날개가 공기를 가를 때 나는 휘파람 소리와도 같은 소리죠.
칼바람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재밌습니다 ㅎㅎ
도저히 무서워서(후들후들) 저공으로 깔지는 못하겠더군요.

박기성군이 왔습니다. 아버님 박동식님도 함께죠.
큰 비행기, 매지스타 입니다.
저희 동호회에서 싹쓸이 하는 바람에 국내에 재고가 떨어져 버린 -_- 비운의(?) 비행기이죠.
Multiplex 사의 역작이기도 합니다.
(뮬티플렉스 사의 비행기들, 도저히 나쁜부분이 없어요!)

비행 어른 이상민님이 오셨습니다~
지난주 하루 안오셨는데 오랜만에 오시는것 같네요 ^^ 반갑습니다 ㅎㅎ
남의 결혼식 그만 좀 가시고~ 에~ 알죠? ㅎㅎ

이상민님의 칠리!
자그마한 파이런 기체이죠. 아니 슬롭 기체인가요?
모터의 추진력 보다는 모터를 끄고 다이빙을 할 때 엄청난 속도가 붙는 비행기입니다.
다이빙 할 때의 그 순간속도는 도저히 모터를 켜고 날으는 비행기로는 따라잡을 수가 없죠.

너무 추운 날씨라 캠프 파이어도 하고..
아~ 따듯해라~

박기성군의 재기와 매지스터.

매지스터의 위용있는(!) 모습입니다.

이창학님의 엑스트라 300s 가 프로펠라가 깨졌습니다.
엔진용 프롭이 없어서 전동용 APC 프롭을 썼는데, 엔진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공중분해 되어버렸습니다!
이야.. 그래도 APC 프롭이면 전동용 프롭중에는 엄청 강한 프롭인데요..
90급 엔진의 힘이 강하긴 강한가봅니다.
다행이 무사히 불시착 했습니다.

이세종님 커플입니다~
(앗, 눈감았어요 >ㅅ<)
비행기는 뉴- 이지스타 우드(Wood !! 장판 아닙니다!! ) 버젼 ^^

박동식님이 지난 여름에 만드셨던 왕-비행기 입니다.
오늘 모터가 시원찮아서 공중 호버링만 3~4초 하고 내려왔네요 (털썩;;)
다음주에는 잘 날겠죠? ^^

이세종님도 기념으로 한컷!

전연석님도 오셨구요, 김인겸님도 오셨습니다.
김인겸님이 세스나에 브러쉬리스 감속기어버젼을 장착해서 오셨어요.
어느 모터판매점에서 구하셨다는데... rc 용 모터를 그런데서 구하다니 이야~

아.. 쓸쓸히 담배에 불을 붙이는 전연석님 이십니다.
안타깝게도 잡파에 의해 아끼던 플라밍고 비행기가 와장창 하고 말았습니다.
100회가 넘는 비행동안 매끈하게 날아주었던 비행기인데요..
에구, 너무 안타깝습니다.
연석씨 활짝 웃는 표정이 저렇게 침통해 지시니 ㅠ_ㅠ 가슴이 아프네요.
윤재철님도 오셨는데 어찌된게 사진이! 없습니다! 부지런히 찍어야 하는데 추운 나머지 미처 못찍었군요 덜덜..;;
재철씨 몬스터 카 가지고 오셨죠.
흘흘.. 게시판에서 '사람'이 좋아서 명지까지 오셔서 차굴린다는 말씀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역시 동호회이니 '사람'이 중요한 것이겠죠? ^^
오늘은 날씨도 너무 춥고 조금 일도 있고 해서 3시경에 저희는 먼저 마쳤습니다.
저희가 마친 후에는 이세종님 커플과 김인겸님이 남으셔서 비행을 하셨을 겁니다.
비행 어른 이상민님이 비행기만 달랑 챙기고 그 비싼 조종기가 든 가방을 통채로 놓고 가버리는 일이 발생!
재철님이 챙겨 주셨습니다 ㅎㅎ 조심하셔요~
다음주는 날씨가 좀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크리스마스 인가요?
다음주 정기 비행이 어찌 될지 잘 모르겠네요 ^^:
따로 공지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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