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2일 제 118회 정기비행일지
관리자 | 2006-03-16 11:08:39
<style>body,table,td,input,select,textarea{font-size:9pt;font-family:굴림;line-height:120%;}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2006년 3월 12일, 제 118회 정기 비행일지입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비는 뿌리지 않았습니다만, 기온은 낮고 바람은 엄청나게 불어대었습니다.
어쨋든 비는 오지 않았으므로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이야.. 서울은 영하 8도라던데.. 부산도 바람때문에 엄청나게 춥군요.

박종민님입니다.
슈퍼 세스나와 46LA 엔진 매지스터입니다.
바람이 너무 세서 세스나는 날리기 어렵겠네요.


지난번 주파수 혼선으로 인해 추락했던 바로 그 매지스터입니다.
생각보다 멀쩡하죠? ^^
어제 수리를 완료해서 가져왔습니다.

라이싱 사의 슈퍼 세스나입니다.
사이스나 라고 적혀있습니다만, 중국식 발음일까요? ^^;
덩치는 뉴 세스나보다는 크고 매지스터보다는 작은,
매지스터의 축소판입니다.

김석곤님의 재기 2대입니다.
32급 엔진 재기와, 성지 2824MS (11턴으로 다시 감은) 가 장착된 전동 재기죠.

지난번 엔진 재기는 공중분해를 하였기에, 이번에는 더욱 튼튼히 만들었습니다.
또한 택싱(자체이륙)과 랜딩이 가능하도록 앞바퀴가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그야말로 대표적인, 에어론 장착의 예시이군요 ^^
재기에 붙는건 에어론이 아니라 엘레본(에어론+엘리베이터)이죠 ^^

다시 셋팅한 전동 재기를 제가 시험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앗.. 사진에 글자 틀렸습니다 -_-;;
엔진 재기가 아니라 전동 재기군요 ^^;
엔진 재기 핸드런칭은 나중에 했습니다 ^^





엔진 재기입니다.
랜딩바퀴가 멋지죠~

자전거 살을 이용해서 제작하셨답니다 ^^a

김석곤님만의 놀라운 스타터용 배터리!
보통 엔진 스타터용으로 12v 납축 배터리 묵직한것을 씁니다만,
김석곤님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대체! ^^
그 옆에는 놀라운 전자동(;;) 연료펌프까지 있네요 ^^
음.. 유압식이라고나 할까요..



김석곤님이 재기에 조향용 랜딩바퀴를 장착한 방법입니다.
멋지게 만드셨네요 ^^

이것은 엘레본 장착 모습입니다.

재기의 시동을 걸고,


택싱(Taxing)을 시작합니다.
약 20% 정도의 스로틀에서 무난하게 이륙에 성공했습니다.
비행성능은 깨끗하고 빠르고 좋네요. ^^
다만 지난번의 기억때문에 살짝 겁이나서 속도를 내지 못하겠어요 ^^;;
(부러질까봐.. 크흑..)
머플러 막아놓은 부분이 녹아내려서 시동 꺼지는 문제 발생.
이러저러하게 고쳐 보았으나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양가이버님의 작은 비행기입니다.
EPP 재질의 파이런기입니다. 속도가 빨라서, 아직도 이건 날릴때마다 식은땀이 좀 납니다 ;;

그리고 이상민님의 마이크로 칠리!
FRP 재질의 파이런기 입니다. 전형적인 파이런기죠.

너무 추워서 불을 쬐고 있습니다.
마침 여기서 불을 쬐라고 아예 만들어져 있던 불구덩이(?), 활용을 잘 했지요.

칠리 셋팅 후,

에.. 모터가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배터리가 별로~ 인듯.

오.. 장종득님 오늘 못오신다더니 관제탑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
아들 준하도 같이 왔네요.



기성군 엔진재기 주워 오나요? ^^

칠리 런칭 준비하고,

칠리 런칭 후 뒤따라 기성군의 재기도 런칭합니다.
하늘을 수놓는 두대의 빠른 비행기!




강력한 바람을 애드벌룬이 보여주네요.

타오르고 있습니다! (Burning!)

기성군의 창고(?)에 짱박혀 있던 비행기의 각종 잔해들이 태워집니다.
고기의 명복을 빕니다..

열두시 조금 넘어서 비행을 일찍 마쳤습니다.
너무 춥고 바람도 심해서 아무래도 비행이 어렵네요.
그래서 맛있게 고기나 구우러 가기로 합심! 고기부페로 왔습니다 ^^
아이고~ 많이 먹었습니다.
김석곤님, 먼저 가시더니 어째 음식값을 내시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집에 오는 길에 봄을 만났습니다.

버들강아지가 눈을 맺기 시작하네요.

벌써 꽃도 피기 시작합니다.

노~란 개나리.
다음주면 개나리가 만발하겠죠? ^^
따듯한 봄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바람도 좀 덜불고~ 하늘도 맑구요 ^^
살랑살랑 봄바람에 경쾌한 소리와 함께 비행을 즐기고 싶네요.
다음주에는 봄에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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