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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30일, 제 125회 정기비행일지
관리자 | 2006-05-01 23:55:55

<style>body,table,td,input,select,textarea{font-size:9pt;font-family:굴림;line-height:120%;}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2006년 4월 30일, 제 125회 정기비행일지 입니다.

지난주에는 날씨가 참 좋더니, 오늘은 일기예보가 사나왔습니다.
초속 7m 이상의 바람이 예상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왠일인지 오전중 바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행이었죠 ^^


아~ 주 오랜만에 이상민님이 오셨습니다 ^^
요새 맨날 왜이렇게 바쁘신가요~ 유령회원 재철님도 3주 연속 오시는데 말이죠~
게다가 비행기도 안들고 빈손으로 털레털레 오셨습니다.
지금 날리고 계신건 양가이버님의 EPP-10 입니다


EPP-10 이군요.
제가 날리고 있었는데 스로틀을 최저로 내리고 비행하다가 다시 올렸더니 헛! 갑자기 스로틀이 안먹는겁니다.
엔진기이다 보니 스로틀 서보가 고장이 난 듯 하더군요.
공중에서 스로틀이 최저인 상태에서 연료 한통을 다 써야 착륙이 가능한 관계로..






이렇게 상민님이 조종기를 넘겨받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연료 때우기 위해 한~ 참 날렸죠.
대략 20분을 넘긴 시점에서 드디어 연료소모 성공!
사뿐히 랜딩했습니다 ^^


이병진님과,


윤재철님도 오셨습니다 ^^


김석곤님도 오셨군요.


이병진님이 만들어 오신 무스탕입니다!
GWS 의 무스탕 키트를 조립한 후 특수 도료로 코팅하여 색칠한 것입니다.


음.. 처녀비행을 해야겠군요.


비행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역경을 거친 비행기입니다.
조립을 완료하였는데 조카가 깔고앉는 바람에(-_-;;) 박살이 나고서는..
이렇게 재조립이 된 역전의 용사(?)이죠.


다시한번 조카에 대한 두려움을 새삼스래 느껴 봅니다.
다들 비행기 보관은 어린이의 손과 눈길이 닫지 않는 곳으로.. ^^:;


자. 랜딩바퀴를 보십시오.


캬.. 리트랙트 랜딩기어를 달았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뽀대에 살고 뽀대에 죽는 무스탕이므로, 랜딩기어정도는 움직여 주는 센스!


자, 그리고 힘차게 런칭!
헉.. 바퀴가 있는데 런칭?
아, 네.. 지면이 고르지 못합니다 ;;


허거덕.. 곧장 수직착륙을 하고 말았습니다.
공중에서 모터가 빠져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정비 불량이예요 정비불량~


저 멀리 박동식님도 오셨군요. 오랜만에 박기성군과 함께입니다.
기성군 드디어 시험이 끝난 관계로 ㅎㅎ






윤재철님 재기 비행중이십니다.
2주전쯤 나오셨을때 트림 헷갈리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새 감을 완전히 찾으셨네요 ㅎㅎ




기성군이 지난주에 선보인 엔진 보드입니다.
기성군은 곧잘 타는걸요?


훗훗.. 이런데에 비행어른 상민님이 또 빠질수가 있나요.
바로 관심보이기!


그리고는 슬쩍 한번 올라타 봅니다.


에구구.. 마음먹은대로 잘 되지는 않죠? ^^


에.. 엉거주춤 하지만 어쨋든 곧장 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달려라 달려~
'어이~ 거기 비행장에서 돌아댕기는사람 비켜요 비켜~'
'네이~'









윤재철님의 재기가 하늘을 가릅니다.
마침 매주 스스로를 과시하는 솔개가 나타나 또 한바탕 하구요.
솔개 크기가 거의 재기 크기만 합니다. (더 큰놈도 있구요)
날개 크기가 1.5m 를 넘는 녀석들이 허다하답니다.


엣? 그사이 비행어른 이상민님 저만치 보드타고 갔네요~


이미 익숙해진 이상민님, 이번에는 비행강사 이병진님께 보드 설명을 해주는 경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


헛헛. 이병진님도 곧잘 타시는군요.




넘어지지 않고 잘~ 타십니다.


박동식님, 저익 세스나 셋팅 끝냈습니다.
기성군이 날려봐야죠?


기성군 키를 잡았습니다~


역시 사뿐한 이륙입니다.
요즘 명지 비행장이 엔진 이착륙하기에도 참 넓고 좋군요 ^^








멋지게 비행하는 저익 세스나입니다.
초저공으로 낮게 깔때는 가슴이 섬찟하군요.






재기 비행중이신 김석곤님입니다.
이제 재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날리십니다.


비행을 감상중인 박동식님과


양가이버님!


그리고 진정한 최연소 비행사 박기성군.


이상민님 보드를 보고 뭔가 진지한 연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헉?! 아니 이걸 생각하신 건가요 ^^;;;;;;;;;
앉아서 타는게 오히려 더 어려운듯 하네요. 방향조절이 안되서 원~


쿠쿠쿠.. 재철님이 비행할 때 뒤에서 상민님이 돌돌돌 보드타고 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병진님이 비명(고함?괴성?)을 지르며 마구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으악! 수신기 밧데리 빠졌다~!!!!!!!!!!!!!!!!!!!!!!'


몬스터 트럭 굴리다가 갑자기 트럭이 어디에 걸려서 통 튀는 바람에 수신기용 배터리가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수신기 제어가 안되자 차가 마구마구 바다쪽을 향하여 혼자 돌진하는 사태 발생!
병진씨가 엄청난 속도로 차를 쫒아가지만, 차는 더욱 엄청난 속도로 달아나 버리는군요!


기성군도 화닥닥 차를 따라 쫒아갑니다!
하하하~! 다들 보면서 어찌나 웃었던지 배꼽이 빠져 버리는줄 알았습니다 >ㅅ<
아.. 역시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일지니~ 인가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이고~ 수신기 밧데리가 빠질게 또 뭐래~ ㅎㅎㅎㅎ


결국 물웅덩이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차를 병진씨가 다리를 걷어올리고 건져옵니다.
차값이 얼만데~ 하면서 말이죠. ^^


바로 문제의 그 몬스터트럭!
혼자 물에 들어가 헤집는 바람에 세차는 깨 ~ 끗이 되었습니다.


병진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헉헉.. 아이고 힘들어..


그러는 와중에 이상민씨 이제 제법 폼도 나고 속도도 납니다!
병진씨가 열심히 차 쫒아갈 때 보드타고 좀 쫒아가 주시지 그랬나요~
저 좋은거 놔두고 열심히 뛰어갔으니 ㅎㅎ


박기성군의 이지스타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이지스타의 한계를 뛰어넘어버린 이녀석을 재기스타 라고 부르죠.
데칼은 OPP 테이프로 직접 한것이고, 알루미늄으로 랜딩기어까지 장착했습니다.


성지전자의 2824MS 모터로 엄청난 스피드를 내며,


그 모터를 무리없이 돌려내기 위한 폴리퀘스트 11.1v 3100mAh 20C 배터리와


해커 40A 브러쉬리스 변속기입니다.
허허.. 참 비싼 이지스타죠.


편원민군 아버님께서 오셨습니다.


원민군도 함께구요.
슬슬 오후가 되자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시간대를 잘 못맞추신듯 합니다. 오전에 일찍 와야 날씨가 좋은데 말이죠.


기성군은, 설렁설렁






이지스타를 날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설렁설렁 날리고 있습니다. 거의 동력은 쓰지 않으며..
이렇게 날리면 1시간정도는 거뜬히 날리겠군요.


김준호군도 도착했습니다.
윽.. 갑자기 왠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하나 했더니 준호군이 바람을 몰고왔나봅니다.


요놈의 라이싱 팰콘 이번주에는 꼭 날려봐야 할텐데 말이죠.
사놓고 바람이 따라주지 않아 한달이나 방치된(?) 상태였는데..




재철씨와 박동식님이 비행중이십니다.
박동식님은 기성군에게 키를 잡히고 직접 비행은 잘 안하시는데 말이죠 ^^


캬아.. 비행하는 장면 멋지게 찍혔습니다~


기종은 이지스타(재기스타!)


기성군이 옆에서 코치해 주고 있군요.


준호군 라이싱팰콘 처녀비행 전 기념사진입니다.
드디어 한번 띄워보기 위해서죠.
이녀석이 공중에 뜬 사진이 없군요!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비행은 했습니다! 바람이 영 심하게 내리꽂히는 터라 성공적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일단 공중에서 유영을 했다는 것에 만족해야 겠네요.
오전에 일~~찍 오세요!


더이상 비행재개가 불가능할 정도로 바람이 불어대자 비행을 마치고 고깃집으로 향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용원 고기부페!


맛있게 고기먹고


술도 살짝 한잔씩 하구요,




준호군의 신기한 마술쇼도 감상했습니다 ^^
언제봐도 신기한 준호군의 마술 쇼! 쇼!
크하.. 왜 그 카드가 거기서 나오냐고요~ ㅎㅎ

박동식님이 식사비를 모두 내셨습니다!
품빠이(나눔이)해서 내도 되는데 아이고~ 잘먹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슬슬 집에가실 분들은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지 않은 분들은?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천명갑님이 거제도에서 재미있는 선물을 준비해 오셨거든요.
바로바로..


프로젝터 빔!
시뮬레이션을 10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젝터입니다 ㅠ_ㅠ 아 감동의 바다~


100인치 화면에서 거의 실물 사이즈 그대로 즐기는 시뮬레이션이란~ 멋지군요.
게다가 초호화 그래픽의 리플렉스입니다 ㅠ_ㅠ 감동 감동.


차례 대기중입니다. 으흠.


양가이버님은 잠드셨군요.
꼭 영화관에서 자는 사람이 있죠 -_-;;


오~ 병진씨도 한키 해봅니다.
실감나는데요?


안에서는 시뮬레이션 하는 사이 밖에서는 보드 강습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0^


에. 천명갑님도 보드 한번 타봅니다.


잠시 감을 잡으시더니, 할만 하죠?


김석곤님도 한키~ 이거 운동 감각이 중요한기지!


박종민님도 한번~

안팍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모든 일정을 끝내고 오늘의 활동을 마쳤습니다.
정말 긴 하루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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