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4일 제 107회 정기비행일지
관리자 | 2006-03-13 03:19:16
<style>body,table,td,input,select,textarea{font-size:9pt;font-family:굴림;line-height:120%;}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안녕하세요 ^^
2005년 12월 4일, 제 107회 정기비행일지 입니다.
몇가지 테스트해보고 싶은 기체가 있어 조금 서둘렀는데요,
서두른 보람도 없이 강렬한 바람에 하염없이 따듯한 차 안에만 있었습니다 ^^;
rcsky.co.kr 의 박종민 사장님과 rcme.co.kr 의 장종득 사장님, 그리고 양가이버님과 저 이렇게 넷이서 어디 바람 안부는곳 없나 하고 돌아다니고 있었죠.
결국 다시 비행장으로 돌아와 포장마차에서 따스한 오뎅을 먹었습니다.
이세종님과 관제탑님이 금정 막걸리를 가지고 오셔서 또 맛있게 마셨네요 ^^
(막걸리 한잔에 속이 뜨뜻~)

정용승님이 가지고 오신 발사 기체를 셋팅하고 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셋팅하느라 손이 꽁꽁 얼어붙네요.
드라이버가 잡히질 않아서 손에서 헛돌고 난리도 아닙니다 ^^;;
원래 600 급 깡통모터가 장착되어 있었고 8.4v 니카드 배터리가 포함된 비행기였습니다.
이름은 뭔지 잘 모르겠으나 성지전자의 SJ 2824MN 모터로 교환하였습니다.
변속기는 피닉스 25A 로 하였고, 배터리는 폴리퀘스트 2200mAh 11.1v 20C 로 했네요.

조종기는 갓 구매한 따끈따끈한 옵틱6 입니다.
디지털 조종기의 이점을 살려 앞바퀴(노즈 기어)까지 러더와 연동되어 움직이도록 셋팅하였습니다.
앞바퀴 정말 멋지게 움직여 주더군요~

임삼섭님이 예전에 만드셧던 고익기입니다.
바로 옆에 흰 기체는 EPP 로 만들어진 왕비행기, 매지스터(Magister) 이군요.
지난주에 박종민님이 날리셨던 기체죠 ^^
이건 김석곤님의 매지스터 입니다.
세스나는 김병수님의 세순이인듯 하네요 ^^

이세종님의 사진입니다.
김석곤님의 3채널 팰콘 셋팅을 옆에서 지켜보는 '설정' 사진입니다 ^-^a
김석곤님이 3채널 팰콘을 멋지게 개조해 오셨습니다.
마치 이지스타와 같이 180 모터 2개를 없애고 400 모터 한개를 위쪽에 달았습니다.
이지스타 프롭을 걸었구요.
(3채널 개조 팰콘입니다 ^^)
그러나 변속기 문제로 비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

김석곤님이 새로 장만하신 Futaba 사의 FF9 입니다.
실제로 만져본 것은 처음인데 제법 괜찮더군요.
특히 오른쪽아래의 돌리는 다이얼 스위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a
JR 사의 9X-II 조종기도 조금 다른 방식이지만 다이얼 스위치가 달려있죠.

장종득님이 스카이락을 셋팅하고 계십니다.
아뿔싸! 엘리베이터가 반대로 움직이는 현상!
간단하게 서보혼을 바꿔 끼우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

옵틱6 조종기입니다.
정용승님의 조종기이죠.
이 조종기도 Hitec 사의 역작이라면 역작인데요, 후타바의 6EXA 가 동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차, 말이 나와서 하는 것인데요,
후타바의 신형 조종기 6EXA 가 지금 후타바 본사로부터 리콜받고 있습니다.
메모리 저장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리콜받아서 수리된 제품은 조종기 아랫면에 동그란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스티커가 붙어있지 않은 제품은 후타바 본사로 보내어 수리를 받아야 한답니다.

김병수님의 나드리 전동스쿠터 입니다. ^^
병수님이 판매하시는 것이죠.
혹시 부산에 사시면서 전동스쿠터가 필요하신분, 구포삼거리의 라인메디칼을 찾아가보세요 ^^
대만 수입제품과는 다른 국산 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답니다~

정용승님이십니다 ^^
드디어 비행기의 셋팅이 끝나고 날려보는 것만 남았습니다!
처녀비행 전 영정사진(^^;)입니다.

고익 러더기입니다.
양가이버님이 한번 들어보시고..
제법 무게가 가볍습니다.

프로펠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도 끼워 보구요..

아, 그사이 광주에서 신명준군이 왔습니다. ^^
이것 참 광주에서 이 추운 날씨에 이까지 왔는데 바람이 불어 한번 날려보지도 못했네요.
왠만한 바람이면 처녀를 잡아보았겠지만, 절대 왠만하지 않았으니 말이죠 ^^:;
헛헛, 양가이버님과 함께 기념사진입니다. ^^

에, 다시 김병수님과 제가 셋팅을 좀 더 손보구요,

양가이버님이 추력을 한 번 측정해 보신 뒤,

드디어 대망의 처녀비행입니다~
과연 이 엄청난 바람속에서 무사히 처녀비행을 마칠 수 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떴습니다!
너무나도 가뿐하게 훌쩍 하늘로 날아올라 버렸습니다~

이거 너무 가벼워서 주체를 못하겠더군요.
추력은 충분한데 무게가 가벼워서 바람에 밀리는 느낌, 참 독특하더라구요.

어쨋든 처녀는 멋지게 날아주었습니다!
착륙까지 깔끔하게 해치웠구요 ^^

그러나 엘리베이터 타각을 좀 줄이고 다시 띄운 후 !
착륙지점에서 갑자기 실속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스로틀을 급히 올렸으나 왠일인지 모터는 돌아가지 않았고, 결국 정면으로 바닥에 콰당!

에구구, 이렇게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ㅠ_ㅠ
발사기체는 허약해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다음주까지 멋지게 수리되어 오겠죠? ^^

에, 코리아팰콘 연날리기 챔피언, 김영탁님입니다 ^^;
연 잘날리시더군요 -_-a 전 못띄우겠던데요 ;;

너무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벅차게 불어대어 일찍 비행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는 용원의 맛있는 고기부페집 ^ㅡ^*
이야~ 지금 보고있자니 또 군침이 뚝뚝 흐릅니다 ^^a
추운데 비행에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좀 더 따뜻하게 입고 와야겠어요~
어느새 12월, 겨울이더라구요 ^^:
엄지손가락만 뚫린 장갑도 하나 구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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